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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루디가 최종 우승자가 됐다. 여성래퍼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이하 '언프리티2')는 최종회로 꾸며졌다.
이날 트루디는 264표를 얻었다. 1위 호명 뒤 트루디는 "정말 우리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키디비는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다"고 말했다. 3위는 효린으로 147표를 받았다. 효린은 "예상했던 결과였다"면서도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아는 4위를 기록했다. "아쉽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했다.
이날 파이널 무대는 세미 파이널에서 이긴 효린, 키디비, 수아, 트루디의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들은 가수 거미의 피처링에 맞춰 자신만의 기량을 뽐냈다.
[사진 =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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