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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예원이 남자의 발목에서 섹시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강예원, 오민석 가상부부는 함께 김치를 만들었다.
오민석은 "그게 궁금하다. 남자는 여자가 섹시하다고 하는 게 공통적인 게 있다"며 "여자가 느끼는 남자의 섹시함은 모르겠다"고 했다.
강예원은 "난 발목이다. (남자의)발목이 섹시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오민석은 갑자기 자신의 발을 높이 든 채 김치를 만들어 웃음을 줬다.
강예원은 "손 예쁜 것도 좋은 것 같아"라면서 "코? 귀? 코가 뭐라 그러지? 남자의?"라고 했다. 강예원이 혼자 웃음을 터뜨리자 오민석은 "혹시 내가 아는 그거야? 내가 상상하는 그거야?"라고 했다. 오민석은 이내 "내 코가 작아? 발목은 섹시한데 코는 작아?"라고 갑자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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