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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마이클 펠프스가 아빠가 된다.
마이클 펠프스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는 8주 전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는 12주된 상태고 아들이다”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펠프스는 약혼녀 니콜 존슨과 함께 수영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존슨의 배를 감싸쥐며 환하게 웃고 있다.
펠프스는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로 유명세를 탔다. 니콜 존슨과 지난 2월 약혼했다. 앞서 펠프스는 지난 2004년과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돼 6개월간 출전 정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펠프스는 지난 4월 징계가 풀리면서 다시 선수로서 복귀했다.
징계 이후 펠프스는 한 인터뷰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 예정이다“면서 ”금주를 할것이고 결혼식 또한 미루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클 펠프스(좌)와 약혼녀 니콜 존슨(우). 사진 = 마이클 펠프스 인스타그램 캡처]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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