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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김새론, 김소현, 김유정, 서신애, 진지희.
이제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지만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역배우로 드라마와 영화를 누비던 여배우들의 이름이다. 깜찍함과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던 아역배우때의 모습부터 이제는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여배우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 김새론, 소녀티 지울수 없는 연기파 아역배우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뒤 2010년 영화 '아저씨'로 국민여동생으로 떠오른 배우 김새론. 어린나이 답지 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새론은 인터뷰와 시사회 등 각종 행사에서도 똑부러지는 말솜씨로 삼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 김새론, 16살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성숙함
영화 '아저씨'의 귀여운 꼬마에서 성숙한 숙녀로 성장한 김새론. 지난 11월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새론(가운데)는 이제 더이상 아역배우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 김유정, 대세 여배우의 아역모습은?
지난 2003년 CF모델로 데뷔한 김유정은 풋풋하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인공을 빛내는 아역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빛나는 아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 김유정, 완벽하게 폭풍성장!
1999년생 17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성장한 김유정은 이제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단독주연을 도맡아 하는 대세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각종 행사장에서의 모습도 아역배우를 완벽히 지우는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 서신애, 귀여움 폭발하던 아역에서 귀여움 공존하는 여배우로
1998년생 18살인 서신애는 아직 아역배우때의 모습을 간직하며 성인연기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는 오프더숄더의 핑크빛 드레스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 진지희, 빵꾸똥꾸 귀요미에서 분위기 있는 숙녀로
진지희 하면 떠오르는 '빵꾸똥꾸'. 귀여움의 대명사 였던 진지희는 시트콤에서 선보였던 발랄한 모습의 주인공은 이제는 더이상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1999년생 17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진지희는 발랄했던 모습에서 진지하고 분위기 있는 여배우로 성장중이다.
▲ 김소현,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미모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민서의 아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소현은 여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역때의 모습과 16살로 성장한 모습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을 정도로 돋보이는 미모는 여전히 화면을 빛내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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