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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황석정이 20년 전 자신의 현재 행보를 정확히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황석정, 김민재,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한 MBC 창사 54주년 특집 'MBC의 아들과 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본인과 MBC와의 인연을 20년 전에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던데?"라는 윤종신의 물음에 "그 당시 우리 집 앞에 아주 허름한 시장이 있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한두 잔 씩 먹을 수 있는 삼천 원짜리 안주를 파는 데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황석정은 "항상 쓸쓸할 때마다 거길 들려 술을 한두 잔씩 먹고 가고 그랬는데, 어느 날 할아버지 한 분이 나를 딱 보더니 '대중예술 하겠구먼'이러더라. 나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할 리가 없는데. 그리고 조금 있다 '뭐가 떠오르는데 그게 MBC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황석정은 이어 "그 포장마차 하는 아주머니가 '저분이 어느 절에 스님인데 틀린 소리는 안 해'라고 하더라. 그때 약간 소름이 끼쳤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개그맨 김국진, 김구라, 가수 윤종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를 맡고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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