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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3일 밤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시청률 7.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의 6.8%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는 지난 10월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7.1%보다 0.5%P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1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가 차지했다. 이날 '객주'는 시청률 12.2%로 전날 방송의 12.4%보다 0.2%P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시청률 6.5%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날 방송의 7.8%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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