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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심형탁이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 섰다.
4일 '개그콘서트' 측에 따르면 심형탁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코너 '호불호' 녹화에 참여했다.
KBS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 심형탁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대세남의 등장답게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멈추질 않았고 심형탁은 쑥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심형탁은 무대에서 특유의 청정개그와 함께 애니메이션 '도라에몽'과 '미니언즈'의 팬 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심형탁의 순수한 춤사위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개그콘서트'는 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심형탁. 사진출처 =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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