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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명승고적지에서 관광객들에게 통역을 수행하던 여자 통역원이 추락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베이징(北京) 서산(西山) 봉황령(鳳凰岭) 산 기슭에 있는 용천사(龍泉寺)에서 지난 13일 오전 11시 경에 여자 통역원 리(李)모가 몸의 중심을 잃고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경찰에서 조사에 나섰다고 중국 펑파이(澎湃)뉴스, 중국의 소리(中國之聲) 등이 15일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용천사는 건물 5층 높이로 세워진 사찰로서 당시 관광객들에게 독일어 통역을 수행하던 통역원 리모가 갑자기 몸의 중심을 잃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서 전했다.
올해 26세인 리 모 양은 베이징 모 유명대학 출신의 졸업생으로 당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베이징 해정(海淀)구 공안 당국에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서 전했다.
용천사는 1천 년이 넘는 중국 불교 사원이며 요나라 때 세워진 사찰로 알려졌다.
[용천사 사고 현장. 사진 = 중국의 소리 웨이보(시나닷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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