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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워렌이 이적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미국 ESPN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아담 워렌이 뉴욕 양키스에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이에 워렌은 놀란 눈치였다. 워렌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한 방송에 출연해 "내가 컵스로 이적하는 걸 TV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양키스와 컵스의 트레이드는 지난 8일 이뤄졌다. 당시 워렌은 아내와 함께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세인트루시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워렌은 당시를 떠올리며 "호텔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내가 컵스로 트레이드되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보통 휴가 기간 동안 휴대폰 전원을 끊는 것을 규칙으로 하고 있다. 어쩔 수없이 아내의 휴대폰을 빌려 확인했다. 수신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내 이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워렌은 지난 시즌 양키스에서 43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해 131⅓이닝을 소화했고 7승 7패 평균 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한편 워렌과 함께 컵스로 이적한 브랜던 라이언(내야수)은 다음 시즌을 맞기도 전에 지난 23일 방출됐다.
[아담 워렌.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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