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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아라가 과거 연기 공백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24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고아라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손석희 앵커는 고아라를 소개하며 "이 분 자체가 성탄 선물이다. 성탄 선물 한 분을 모셨다. 배우 고아라 씨를 모셨다"고 했다. 고아라와 손석희 앵커는 환한 웃음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가 "2010~2011년 연기 공백기가 있었나?"라고 질문하자 고아라는 "사실 그 시기에 대학생이 되면서 고민 많이 한 시기였다. 배우 생활, 자아에 대해서 고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어떤 고민인지 묻자 "어렸을 때라 몰랐던 것도 있었다. 대학생이 되면서 난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이런 고민이 증폭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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