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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쇼타임')에서는 성규의 주도하에 인피니트 멤버들의 은사님들이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멤버들의 은사님을 모셔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어 그는 동우의 은사님이 오디오 감독으로 분장하자 "저 혹시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물었고, 선생님은 "교사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규는 "아니다.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며 재차 물었고, 선생님이 "오디오 감독입니다"라고 말해 만족해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성규에 "유재석을 능가하는 MC다. 유재석 아웃되겠는데?"라며 칭찬했고, 성규는 "이 방송이 나가면 제가 아웃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타임 인피니트'는 아이돌 가수 6년 차에 접어든 인피니트가 가지는 고민과 성찰, 그리고 멤버들간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쇼타임' 성규.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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