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기지 발휘해 박훈 속였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조직 무명의 무사 박훈과 마주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9회에서는 분이(신세경)가 척가(박훈)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조직 무명의 무사 척가와 대면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같은 조직인척 했다. 분이는 기지를 발휘해 어린 시절 들은 적 있는 조직의 암호를 기억해 냈다.

'초무자는 무진이라'(애초에 없는 자 영원히 있으리니)는 어린 시절 오빠와 자신을 떠난 엄마 연향을 떠올리다 알게 된 것.

이에 분이는 길선미의 존재도 알게 되고, 무명이 일을 꾸미고 있음을 감지했다.

['육룡이 나르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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