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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민영 "유승호 때리는 남궁민, 보면서 나도 울컥"
2016-01-13 23:46:23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민영이 유승호가 당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민영은 남규만 역 남궁민이 서진우 역 유승호를 때리는 것에 대해 "진우 때리고 이런거 보면서 나도 울컥울컥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궁민은 "많이 미워해요. 난 신경 안 써. 계속 서진우 괴롭힐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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