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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드레스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설현이 2016년을 빛낼 스타로 꼽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설현은 블랙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드레스가 점점 이슈가 되다 보니까 너무 부담이 되더라. 기대가 많으시다 보니까 실망시켜드리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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