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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강정호가 건강한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멀이렇게맛있게먹고있을까..’라는 제목 아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정호는 실내에서 무언가를 입에 넣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재활 초기보다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6경기에서 나서 타율 0.287(421타수 121안타 15홈런) 58타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 올해의 신인 3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18일 컵스 전에서 수비 도중 크리스 코글란의 '살인태클'에 부상을 당하며 의도치 않게 시즌을 마감했다.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트리뷴’이 지난 12일 피츠버그 미니캠프에 참석하고 있는 강정호에 대해 “적어도 4월 중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라는 소식을 전하는 등 그의 1군 무대 복귀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정호. 사진 = 강정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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