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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 국기(청천백일만지홍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후 ‘대만 독립 지지자’라고 가장 먼저 지적, 이번 사태를 일으킨 대만 출신 가수 황안이 불똥을 맞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드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최근 일명 ‘쯔위 사태’가 불거지면서 쯔위에 대한 중국 내 반대 여론이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 중심에는 이번 논란의 불씨를 지핀 황안이라는 가수가 있는데, 그 역시 1994년엔 대만 국기를 흔들었던 모습이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돼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과거 황안은 한 대만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퍼포먼스의 일부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자신이 비난한 쯔위와 같은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결국 네티즌들은 황안을 “쯔위를 정치 갈등의 희생양으로 만들었으면서 자신도 같은 행동을 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황안은 이와 관련, 오는 2월3일 대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만에서 태어난 황안은 지난 2001년 중국 광둥성에 호구를 등록하고 신분증을 발급받았으며 친중국 성향의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황안.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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