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서진우(유승호)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서진우는 병원을 찾았다.
자꾸 기억을 잃는 증상을 알고 있던 서진우는 "제 상태가 어디까지 왔나요?"라며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 의사는 "기억을 쓰면 쓸수록 빨리 진행된다"라며 "길면 1년, 짧으면 6개월이다. 그 시간 동안 진우씨의 기억은 점점 사라져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우는 오열했다.
[사진 = SBS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