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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이더스'의 공식커플 김동욱과 이청아의 로맨스가 마지막회에 절정에 달한다.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12회 최종회 방송에는 사랑꾼 청동커플의 애정행각 3종세트로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설렘을 유발하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차기준 역의 김동욱과 윤소담 역의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맞잡은 백허그뿐만 아니라 이청아가 김동욱에게 선사하는 출근길 뽀뽀에 이어 서울의 밤을 수놓는 야경 키스신을 예고하고 있다. 서로를 향한 눈빛과 미소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마지막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지난 11회 방송에서 김동욱의 사업에 훼방을 놓으려는 엄마 때문에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친구 김준욱(윤종훈)의 집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것. 마지막 회에는 차기준이 앱 개발을 통해 투자자를 찾아보려 애쓰는 과정에서 대기업과 손을 잡기 직전 아버지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런 기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김준욱과의 갈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업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김동욱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이청아의 다정한 위로 속에 지금까지 다섯 주인공들이 그려온 청춘 성장기가 어떤 결말을 향해 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김동욱 이청아.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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