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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신혜가 후배 아역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박신혜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데뷔 14년차 박신혜는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알맞게 가고 있는 것 같다. 약간의 아쉬움도 있고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하니까 그 밸런스가 맞아서 일 하는게 꾸준히, 여전히 재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역배우 출신인 그녀에게 어린 시절부터 활동하는 배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본인의 생활을 많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10대 때 내가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20~30대가 결정되는 것 같다"며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부모님과 여행도 많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중'.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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