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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모터 마우스’ 데드풀, 국내 상륙 D-20
마블의 괴짜 히어로 ‘데드풀’이 미국에서 2월 12일, 한국에서 2월 18일 찾아옵니다. 마블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죠.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을‘모터 마우스’라고 설명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쉴 새 없이 떠들어대며 ‘말 많은 용병’의 포스를 보여줬죠.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도 콜라보레이션에 등장하며 데드풀 영접에 나섰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서 데드풀로 등장했다가 마블팬에게 욕을 많이 먹었죠. 스스로 알고 있더군요. 이번엔 단단히 벼른 듯 합니다. 기대감도 높습니다. 미국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개봉 첫주 5,500만 달러(한화 667억4,250만원)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르3’에서 검투사 헐크 등장?
웹진 ‘긱’(Geek.com)은 ‘토르:라그나로크’가 ‘플래닛헐크’의 설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죠. 코믹북 ‘플래닛헐크’에서 슈퍼히어로연합은 헐크와 인류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브루스 배너를 먼 우주로 유배시킵니다. 헐크는 먼 우주의 행성 사카아르에서 ‘그린 스카’라는 이름의 최강 검투사로 거듭나죠.
영화에선 어떻게 그려질까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헐크는 어벤져스 군단의 전투기 퀸젯을 타고 사라졌습니다. 그가 도착한 곳이 사카아르입니다. 그렇다면 토르와는 어떻게 만날까요?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가 토르의 묠니르를 파괴하고, 토르를 아스가르드에서 사카아르로 추방합니다. 헐크가 토르를 기억해내고, 토르는 묠니르를 대체할 새로운 무기를 찾습니다. 그가 찾는 것이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무한의 힘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의 무기) 또는 인피니티 스톤즈의 총합이라는 게 긱의 시나리오입니다.
정확한 스토리는 개봉 즈음에 알려질 듯 합니다. 영화는 올 여름 호주에서 촬영을 시작해서 2017년 11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
휴 잭맨 “‘울버린3’ 각본 완성” 선언
휴 잭맨 없는 울버린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울버린 팬들은 벌써부터 눈물을 흘리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울버린3’의 각본이 완성됐습니다. 휴 잭맨은 완벽할 때 촬영을 시작하겠다고 하는데, 울버린과 헤어지기 싫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휴 잭맨이 올드맨 로건으로 등장할지도 팬들의 관심사입니다. 휴 잭맨은 정확한 언급은 피했습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울버린3’는 2017년 3월 3일 북미에서, 하루 전인 3월 2일 영국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대부’ 아베 비고타 향년 94세로 타계
영화사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인 ‘대부’에서 테시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베 비고다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94세.
그는 ‘대부’의 살바도르 샐리 테시오 역을 맡으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테시오는 마이클(알 파치노)에게 식당에서 경찰간부를 암살할 때 화장실에 총을 숨겨놓으라고 제안하는 인물이이죠. ‘대부2’의 회상 장면에서도 테시오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아베 비고다는 1970년대 TV시리즈 ‘바니 밀러(Barney Miller)’에서 형사 필 피쉬(Phil Fish)역을 맡아 한 시대를 풍미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노의 질주8’ 4월 아이슬란드 크랭크 인
‘분노의 질주8’이 오는 4월 아이슬란드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한국인에게 ‘꽃청춘’의 국가로 최근 널리 알려졌죠. 제작진은 뉴욕, 애틀란타에 이어 쿠바와 러시아 로케이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분노의 질주8’은 2017년 4월 14일 개봉 예정입니다.
해리슨 포드, 라이언 고슬링‘블레이드러너2’ 7월 크랭크 인
저주받은 걸작으로 불리죠. ‘블레이드러너’의 속편이 드디어 찾아옵니다. 해리슨 포드,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블레이드러너2’가 7월 촬영을 시작합니다. 원작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을 맡고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의 햄튼 팬처와 ‘에이리언:커버넌트’의 마이클 그린이 각본을 쓰고요. 카메라는 오스카에 13번이나 후보에 오른 ‘시카리오’의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이 잡습니다. 1편에서 릭 데카드 역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가 복귀하며, 라이언 고슬링이 합류했죠. 이런 라인업을 보고 미쳤다고 하죠. 어느 누가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 폭스, UPI, 워너브러더스, 마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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