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닐 워커가 1055만달러에 계약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을 비롯한 미국 주요언론들은 30일(한국시각) "닐 워커가 뉴욕 메츠와 1055만달러에 계약했다"라고 보도했다. 워커는 지난해 12월 10일 피츠버그에서 메츠로 트레이드 됐다. 존 니스가 메츠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워커는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었다. 본인은 1180만달러를 올 시즌 연봉으로 요구했고, 메츠는 940만달러를 제시했다. 결국 연봉조정절차에 돌입하는 듯했으나 1055만달러에 극적으로 합의, 조정위원회까지 가지 않았다.
워커는 2009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836경기서 타율 0.272 93홈런 418타점 405득점 OPS 0.769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69 16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닐 워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