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황수연, 아이유 '레옹' 무대 백댄서였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황수연이 가수 아이유와 함께 공연했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황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틸자암마"라는 글을 적고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당시 아이유 옆에서 춤을 추거나, 이를 인증한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황수연은 6년 4개월의 장기간 연습생으로 지난 12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4화에서 JYP 전소미를 제치고 180표를 얻으며 최종 순위 2등을 차지했다. 1등에 오른 젤리피쉬 김세정과는 24표 차다.

한편 '프로듀스101'는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연습생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11명의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황수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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