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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보이그룹 '노티스'가 최근 중국 관광도시 싼야를 찾아 중국 진출을 알렸다.
보이그룹 '노티스(Notice)'가 최근 중국 하이난(海南)성 해양 관광도시 싼야(三亞)의 모 어워즈에 초대손님으로 초청되어 멋진 공연을 가졌으며 향후 활동에 관한 메시지도 현지 매체에 전했다고 펑황(鳳凰) 연예 등 중국 매체가 7일 보도했다.
'노티스'는 싼야의 화창하고 맑은 봄 날씨 속에서 이날 'dangerous'를 비롯한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의 열광적 성원을 이끌어냈으며 현지 복수의 유명 패션 의류 브랜드로부터 광고 모델 제의도 받았다고 현지 매체에서 전했다.
'노티스'는 현장에서 "올해 중국을 포함한 각 지역에서 10여 차례 팬미팅을 갖게 된다"고 매체를 통해 밝히면서 "가수와 모델 활동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티스'는 중국에서 지난 1999년 한류를 처음 일으켰던 H.O.T와 유사한 성향의 보이밴드라고 현지에서 불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지난 2013년 6월 안후이(安徽)위성의 예능프로 '남생여생향전충(男生女生向前衝)'에 출연해 중국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으며 지난 2014년 7월에는 저장(浙江)위성의 예능프로 '아애기가사(我愛記歌詞)'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올해 중국 현지 무대에 '노티스'가 적극 진출해 많은 중국 팬들로부터 널리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그룹 '노티스'의 도완. 사진 = 펑황 연예]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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