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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년차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갑작스럽게 터진 열애설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정호가 걸그룹 멤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14일 "강정호와 티아라 멤버 효민이 3개월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강정호의 소속사 옥타곤의 한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귀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4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인 강정호도 적잖게 당황했다는 후문. 이 관계자는 "선수 본인에게 확인을 했고 본인도 당황스러워 했다"라고 전했다.
"지금 강정호 선수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라는 이 관계자는 옥타곤 측에서 이를 보도한 해당 언론사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해 9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유격수 수비에 나선 강정호는 1루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과격한 슬라이딩을 피하지 못하고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입고 말았다.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던 강정호는 아직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재활 중이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는 이날 "강정호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해 4월 4일에 벌어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개막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조금이라도 빨리 복귀하기 위해 귀국 조차 하지 않았던 강정호로서는 '열애설'이 당황스럽기 그지 없다는 입장이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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