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면 "'글로리데이', 영화 첫 필모로 점찍은 작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준면(엑소 수호)이 영화 '글로리데이'를 스크린 데뷔작으로 정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 보리픽처스 배급 엣나인필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준면은 "처음 필모그래피에 영화를 올린다는 게 대단한 일이고 저에게 참 중요한 일인데 이 영화를 봤을 때 제 첫 필모그래피로 올리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언제가 중요하다기 보다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를 조급히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했다"며 "연기를 '글로리데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시작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처음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들의 멈춰버린 그날을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된다.

[김준면.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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