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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이 병원을 찾아 선행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로얄 런던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을 찾았다. 그는 ‘스타워즈’ 광선검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병상에 누워있는 아이에게 인형을 주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는 자신의 보고싶어하는 다니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더 록’으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 역시 병원을 방문했다. 영화 ‘베이워치’를 촬영중인 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잠시 틈을 내 사바나 병원의 어린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웨인 존슨은 “사바나소아 병원 아이들을 놀라게 해주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도 아동병원을 즐겨 찾는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고향 루이빌의 코사르 아동병원을 찾아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깊다. 특히 200만 달러를 들여 아동병원에 제니퍼 로렌스재단 심장중환자실 건설 비용을 기증하는 등 뜻깊은 선행을 계속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존 보예가, 드웨인 존슨, 제니퍼 로렌스, Gary Clifford@Gw_44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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