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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풀타임 활약한 찰튼이 쉐필드 웬즈데이에 완패를 당했다.
찰튼은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쉐필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8라운드에서 쉐필드 웬즈데이에 0-3으로 졌다. 윤석영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찰튼은 7승11무20패(승점 32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23위에 머물렀다.
찰튼과 쉐필드는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쉐필드는 후반 19분 리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리스는 월레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찰튼 골문을 갈랐다. 이후 쉐필드는 후반 25분 포어스티어리가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찰튼은 후반 32분 바가 자책골까지 내주며 무너졌고 결국 쉐필드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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