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초희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종영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이초희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에는 따스한 봄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초희의 드라마 종영소감이 영상이 게제됐다.
이초희는 "8개월 간 오랜 시간 함께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촬영 중 한 순간도 즐겁지 않은 적이 없었다.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이초희는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한적한 해변가에 서 있는 모습이다. 푸른 바다와 따듯한 햇살 아래 어우러진 이초희의 발그레한 미소는 오늘 밤 50화로 종영을 앞둔 드라마 속 '갑분'이 맞이할 결말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초희는 지난해 10월부터 '육룡이 나르샤'의 의리파 미녀악사 갑분으로 출연했다. 이초희가 연기한 갑분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활발함으로 긴 호흡의 작품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는 한편 이방지(변요한)와 분이(신세경)의 완벽한 조력자로 작품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한편 이초희는 '육룡이 나르샤'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이초희. 사진 = 프레인TP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