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늘 사랑했던 '한밤' 덕에 더 멋지게 살게 됐다" 종영소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밤'을 통해 만난 많은 사람들.. 진심 감사해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루도 바람핀적 없이 늘 사랑했던 한밤의tv연예~ 이렇게 사랑하기도 힘들듯"이라며 "한밤과 함께 성숙하면서 더 멋지게 살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분 한 분 이름을 나열하기도 많은 제 담당 스타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요"라며 "늘 뭔가 부족했던 저를 애정어린 눈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지영은 '한밤' MC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영이 리포터로 활약한 '한밤'은 지난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하지영(왼쪽), 장예원. 사진 = 하지영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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