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대호(시애틀)가 복귀전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5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이대호는 7회말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을 소화했다. 이대호는 볼카운트 1-0에서 에릭 서캠프의 2구를 공략,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터뜨렸다. 2타석 연속 출루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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