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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가 출연자와 방송 날짜를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시간탐험대3'는 2013년 파일럿 방송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지만, 2014년 유상무의 소원을 받아 들여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후 중국판 '시간탐험대'가 사천위성 채널의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쓰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되자, 국내 시청자들의 요구도 빗발쳤다는 후문. 제작과 편성 결정은 이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간탐험대3'에 합류하는 출연진은 총 6명이다. 기존멤버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에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합류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맹활약을 펼친 배우 한상진과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선사한 배우 고주원, '배우학교'에서 연기력을 연마하고 있는 장수원의 합류가 '시간탐험대3'에 어떤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촬영은 3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촬영 당일, 어느 시대로 돌아갈지가 깜짝 공개된다.
27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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