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개시 시각이 일부 변경됐다.
KBO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토요일 경기 일부가 지상파 중계와 팬들의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개시시각이 변경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4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각각 MBC와 SBS 지상파 TV 중계로 인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경기개시 시각이 변경됐다.
또한, 석가탄신일인 5월 14일에 열릴 예정인 잠실구장(LG 트윈스-SK 와이번스), 고척스카이돔(넥센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창원 마산구장(NC 다이노스-kt 위즈) 등 5경기는 모두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경기 시작시각을 조정했다.
[넥센과 롯데 시범경기 장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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