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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병호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미네소타는 시범경기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미네소타는 시범경기 8연승을 달리며 19승 10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4연패, 12승 18패가 됐다.
3월 30일과 31일,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섰던 박병호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여전히 시범경기 성적은 18경기 타율 .269 3홈런 13타점.
이날 출발은 보스턴이 좋았다. 보스턴은 3회 1점을 뽑은 뒤 4회 핸리 라미레즈의 솔로홈런 등으로 2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5회에는 데이비드 오티즈의 솔로홈런까지 터졌다.
미네소타도 4회와 5회 한 점씩 올렸지만 흐름은 보스턴쪽이었다.
이날 향방은 7회 뒤바뀌었다. 미네소타는 7회를 '빅 이닝'으로 만들며 역전을 이뤄냈다. 2-4에서 4-4 동점을 만든 미네소타는 상대 견제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레이날도 로드리게즈의 2타점 3루타로 7-4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미네소타는 8회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완성했다.
산타나는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활약을 이어갔다. 선발 카일 깁슨은 5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볼넷 4실점.
[박병호.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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