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전효성, 누드톤 드레스로 매혹미 UP '육감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컴백했다.

전효성은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타이틀 곡 ‘나를 찾아줘 (Feat. D.Action)’와 수록곡 ‘Dear Moon’을 열창했다.

이날 전효성은 매혹적이면서도 아찔한 퍼포먼스, 패션, 표정 연기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그룹 끝판왕이라 불리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남성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누드폰의 드레스은 전효성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나를 찾아줘’는 강렬한 어쿠스틱 피아노가 리드하는 하우스비트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너만의 나를 찾고 싶어”라는 의미심장한 가사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를 준비하며 전효성이 가장 중점을 두었던 키워드는 바로 ‘행복’이다. 과거 행복했던 순간 순간들, 앞으로 행복을 찾아가기까지의 과정 등 ‘행복’에 대한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풀어낸 ‘물들다 : Colored’라는 감성적인 제목으로 탄생하게 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레드벨벳, 갓세븐(GOT7), 전효성, 비투비(BTOB),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데이식스, 두스타, 에이션, 에릭남, 효민, 홍진영, 마틸다, 크나큰, 마마무, 우주소녀, JJCC, 이성욱, 매드클라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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