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미모의 큰 딸 서령 공개 "함께 있으면 자매로 오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가연이 큰 딸 임서령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몸이 묶인 채 12시간 동안 생활하는 '강제로 부자유친' 김가연 모녀 편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출연진은 어른스럽게 엄마인 김가연과 아빠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결혼식 준비를 돕는 임서령의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대표 동안인 김가연은 외모로 인해 딸 임서령과 자매사이로 오해 받은 경험도 털어놨다. 김가연은 "서령이와 함께 있으면 '언니랑 많이 닮았어요'라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 준다"고 고백했다.

이에 임서령은 "엄마가 동안인건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노안인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자식 상팔자'는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가연과 딸 임서령.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