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삼성 라이온즈 차우찬이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차우찬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탈삼진 3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 했다. 차우찬은 자책점을 3점만 허용해 이날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차우찬은 시범경기 2경기에서 9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개막전 선발을 낙점 받았다.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도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1회 차우찬은 정수빈과 민병헌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삼진과 범타로 돌려세우며 실점 하지 않았다.
차우찬은 2회부터 실점했다. 차우찬은 오재원, 박건우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최주환에게 희생플라이 타점을 내줘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실책이 겹치는 불운이 따랐다. 차우찬은 김재호의 투수앞 땅볼을 본인이 놓치며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허경민의 3루수 땅볼은 2루수 백상원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1-2 역전 실점을 내줬다.
3회에도 차우찬은 실점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양의지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이날 4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4회 들어 차우찬은 안정세를 보였다. 차우찬은 최주환을 범타 처리한 후 김재호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포수 이지영이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이닝을 끝냈다.
차우찬은 5회 정수빈, 민병헌, 에반스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날 첫 삼자범퇴이닝을 만들었다.
6회에도 올라온 차우찬은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들을 모두 플라이로 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차우찬은 7회부터 공을 임현준에게 넘기며 이날 투구를 마무리했다.
차우찬은 이날 스트라이크 64개, 볼 46개로 총 110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구속 147km의 빠른볼에 변화구는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섞어 타자 스윙을 유도했다.
[차우찬.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