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내 복이라고 생각한다.”
롯데 자이언츠 정훈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 앞서 전날 고척돔 첫 안타와 첫 도루를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정훈은 1일 개막전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4구를 공략, 깨끗한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고척돔 첫 안타. 이어 아두치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고척돔 첫 도루를 기록했다.
정훈은 “운이 좋았다. 내 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첫 안타, 도루를 기록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리드오프로 경기에 나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부담이 없지는 않지만 출루만 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 뒤에 손아섭, 황재균 등 좋은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출루에만 신경쓴다”라고 답했다.
정훈은 올해 목표를 붇는 질문에는 “출루율 0.400이 목표다. 지난해 출루율(0.382)은 1번타자로서 부족하다”라며 “올해는 그렇다고 출루 시 무리해서 도루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작년(도루 16개)보다 1개 더 기록하자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훈은 잠시 후 14시부터 열리는 넥센과의 시즌 2차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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