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KIA 나지완이 선발라인업에 들어왔다.
KIA는 2일 창원 NC전서 김원섭(우익수)-오준혁(중견수)-김주찬(지명타자)-브렛 필(1루수)-이범호(3루수)-나지완(좌익수)-김주형(유격수)-백용환(포수)-김민우(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1일 개막전과 비교할 때, 약간 달라졌다.
개막전서 8회 대타로 출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나지완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타순은 6번이고 포지션은 좌익수다. 김원섭이 톱타자로 올라왔고 김주형은 2번에서 7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물론 포지션은 유격수다.
김기태 감독은 "공격적인 라인업을 짰다"라고 했다. 타력이 다른 팀보다 떨어지는 KIA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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