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조이, 애칭 정했다 "붕어야" 애교 가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육성재가 조이를 "붕어야"라고 애칭을 정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육성재, 조이 가상 부부는 곽시양, 김소연 가상 부부를 만났다.

육성재와 조이는 둘의 애칭을 부러워했다. 김소연은 "잘생긴 여보라고 하지 않냐" 했다. 두 사람은 '잘생긴 여보' 애칭을 잊은 모습이었다. 조이는 애칭이 "안 나온다"고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육성재는 "그럼 우리는 뭐라고 하지?" 하더니 조이를 보며 "붕어야?" 했다. 조이는 "붕어라고!" 발끈했다. 육성재는 황급히 붕어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엽냐"고 둘러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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