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오늘 나의 투구가 나의 100% 모습이다."
KIA 헥터 노에시가 2일 창원 NC전서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 시즌 첫 승을 거뒀다. 150km를 넘나드는 직구로 압박하는 능력, 체인지업, 슬라이더로 범타를 유도능력이 탁월했다. NC타선은 헥터의 투구에 완벽히 끌려 다녔다.
헥터는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팀 야수들이 수비를 잘 해줬고 점수를 많이 내줘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오늘 나의 모습이 100% 그대로 모습이다. 남은 시즌에도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헥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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