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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팝스타5' 이수정, 안예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3일 생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TOP4 이시은, 이수정, 안예은, 마진가S(려위위, 데니스김, 조이스리, 김예림)가 TOP2 결정전을 펼쳤다.
심사위원 평가 60%, 문자투표 40%로 결승전 진출자가 가려졌다. 그 결과 이수정, 안예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시은과 마진가S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이시은은 전람회 '취중진담'을 열창했다. 완벽한 가창력이 돋보였지만 유희열, 박진영에게 감정 지적을 받았다. 유희열에게 90점, 박진영에게 87점, 양현석에게 92점을 받아 총 점 269점을 기록했다.
이수정은 박진영 '니가 사는 그집'을 선곡했다. 이수정 스타일의 편곡이 돋보였다. 그러나 박진영은 "오늘은 영이 아니라 혼으로 노래한 느낌이라 아쉬웠다"고 의외의 혹평을 하며 95점을 줬다. 양현석, 유희열은 모두 94점을 줬고, 이수정 총점은 283점이었다.
안예은은 자작곡 '호구'를 공개했다. 박진영만이 혹평한 가운데 유희열, 양현석은 그녀의 예술성을 호평했다. 박진영은 88점, 양현석은 95점, 유희열은 95점을 평가했다. 안예은의 총점은 278점이었다.
마진가S는 머라이어 캐리 'Hero'를 선곡했다. 유희열, 박진영은 혹평을 내놓으며 각각 89점, 90점을 줬다. 양현석만이 "국내에 나와있는 4인조 여자 그룹들이 과연 마진가S만큼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라고 호평한 뒤 94점을 평해 마진가S의 총점은 273이었다.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제일 먼저 결승전에 진출한 주인공은 이수정이었다. 이후 발표된 결승 진출자는 안예은이었다. 이시은과 마진가S는 탈락했다.
[‘K팝스타5’.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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