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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임주환 등의 팬 15만 명이 어린이를 위한 선행에 나선다.
4일 연예기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랑 나눔' 캠페인의 진행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사랑 나눔 캠페인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보육원 유아들과의 놀이봉사와 어린이날 물품후원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놀이봉사'는 격주 토요일 2시간 동안 유아들과 놀이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며, '어린이날 물품 후원'은 4월 한 달간 휴지, 샴푸, 린스, 치약,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과 학용품을 후원받아 5월 5일 어린이날 보육원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 캠페인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진행해오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어 올해는 15만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왼쪽부터).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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