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롱 드롭 이어링에 흠뻑빠졌다.
주얼리브랜드 디디에두보가 4일 드라마 여주인공의 스타일을 완성한 롱 드롭 이어링 활용법을 제안했다.
송혜교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한 스타일에 롱 드롭 이어링을 더해 첫 데이트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흔들리는 롱 드롭 이어링으로 목선을 부가시켰다. 또한 이요원은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화려한 의상에 롱 드롭 이어링을 더해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여배우들이 착용하면서 롱 드롭 이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롱 드롭 이어링은 쇄골과 목선을 아름답게 보이게 해줘 페미닌한 매력을 연출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송혜교, 이하늬, 이요원(위에서 아래로). 사진 = KBS2 '태양의 후예‘, SBS ’돌아와요, 아저씨‘, JTBC '욱씨남정기’ 화면 캡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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