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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9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1일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선 돈을 벌기 위해 중국서 한국으로 넘어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막말에 임금체불까지 시달리며 결국 인질극을 벌인다.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사건이기에 뛰어난 공감능력과 촉을 지닌 여명하(조윤희)의 맹 활약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취재 건으로 사건 현장을 찾은 윤희성(유준상)이 중국 특파원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긴급 통역에 나서며 사건 해결에 동참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준상은 그간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 9화 예고 영상에서 여명하가 집으로 침입한 ‘피리남’ 정수경에게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명하에게 큰 위험이 닥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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