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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고양이 6마리와 함께 지내게 된 사연을 전했다.
김완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완선의 최근 근황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 고양이 6마리와 함께 지낸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은 "처음에는 한 마리였다"며 "캣맘인 친동생이 길고양이들을 자주 챙겨주면서 구조도 하고 있는데, (구조한 고양이가) 입양이 안 되면 나한테로 보냈다. 보면 마음이 아파서 한 마리씩 키우다보니 어느새 6마리가 됐다"고 6마리의 고양이와 동고동락하게 된 사연을 밝혀 녹화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뷰티와 건강의 아이콘 김정민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가수 김완선.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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