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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기탄(강지환)과 오수연(성유리)이 재회했다.
4일 밤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3회가 방송됐다.
도도그룹 입사 시험을 위해 길을 나선 기탄은 지나가던 수연과 부딪혔다. 수연은 "내 노트 어떻게 할 거예요?"라며 화를 냈고 목소리만으로 기탄은 차정은(이열음)을 떠올렸다. 그러나 지나가던 도건우(박기웅)가 "정은!"이라고 부르며 이내 기탄의 오해였음을 알아차리게 했다.
기탄은 과거 이국철(이기광), 오수연은 과거의 차정은으로 살았다. 시력을 회복하고 새 이름으로 살게 된 기탄은 정은의 행방을 끊임없이 궁금해했지만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결국 알아보지 못하게 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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