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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200만 고지를 넘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배트맨 대 슈퍼맨'이 4일 전국 2만 7,3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1만 7,435명으로, 지난달 23일 자정 개봉 후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DC 코믹스의 히어로 군단이 등장하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프리퀄로 '맨 오브 스틸'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후 호불호가 갈렸지만 200만 고지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주토피아'(2만 4,792명), 3위는 '대배우'(1만 57명), 4위는 '미스컨덕트'(9,152명), 5위는 '포레스트:죽음의 숲'(3,299명)이 차지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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