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빅뱅의 탑이 중국 영화에서 장백지와 호흡을 맞춘다.
탑이 중국과 호주의 합작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 중국명 '失控·幽靈飛車')'의 남자 주연으로 확정돼 현재 독일에서 촬영 중에 있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 시나 연예 등 매체가 5일 전했다.
이 영화는 탑의 첫 중화권 스크린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홍콩 여배우 장백지가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최승현의 상대역을 연기한다.
영화는 중국의 한 여스타가 독일의 모 전시회에 초청된 뒤 뜻밖의 사고를 당하면서 시작되며 탑은 장백지를 구하기 위해 파견되는 국제경찰 역할을 맡는다.
탑 측은 현지 매체에서 "이 작품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탑이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영화를 기다려왔으며 이 영화의 시나리오와 극중 배역에 탑이 충분히 공감했다"고 밝혔다.
장백지는 "이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매우 기뻤다"고 전하면서 "속도감과 격정이 가득 담긴 영화로 유약했던 여주인공이 용감하고 강한 여자로 변신해가는 이야기를 다뤘다"고 말했다.
중국의 추화순 영화 제작자는 "탑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국제 경찰을 연기한다"고 소개하면서 "지혜와 용기를 가진 뛰어난 경찰로서 많은 액션신과 함께 감정신도 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액션과 로망스가 함께 담기며 고난도의 액션신이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남자배우 마이클 트레비노, 중국의 남자가수 쩡순시, 다국적 걸그룹 SNH 48의 페이신위안이 조연으로 출연하며 '대부'의 명배우 알파치노의 우정 출연을 현재 섭외 중에 있다.
호주와 중국 합작으로 제작되는 이 영화는 현재 독일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열연 중인 장백지. 사진 = 시나닷컴]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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