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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간이탈자' 곽재용 감독이 작품의 빠른 전개에 대한 연출자로서의 생각을 밝혔다.
곽재용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시간이탈자'(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 작품의 스피디한 전개에 대해 "요즘 관객들은 예전과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곽 감독은 "예전과 달라서, 스피디한 진행도 잘 이해하고 영화 텍스트도 잘 이해한다. 편집본 모니터를 해봤는데 굉장히 이해도가 빠르더라"며 "왔다갔다 하는 것에 대해 복잡해하지 않는 모습에 자신있게 연출을 했다. 그 부분을 통해 스릴러의 긴장감을 주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
[곽재용 감독.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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