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NC 베테랑타자 이호준이 3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NC는 7일 잠실 두산전서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에릭 테임즈(1루수)-박석민(3루수)-이호준(지명타자)-이종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올 시즌 NC의 베스트라인업이다.
5~6일 잠실 두산전서 연이어 결장했던 이호준이 3경기만에 복귀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담이 있는 상태였다. 무리시킬 필요는 없었다. 그러면서 조평호나 조영훈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시즌 초반이니 당연하다. 더구나 이호준은 나이도 많은 베테랑이다.
한편, 두산은 에릭 해커에 대비, 정진호가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건우는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나머지 타순은 평상시와 큰 차이가 없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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